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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세부과제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을 제시하여 이를 위해 유아, 초등학생 적정 학습시간 및 휴식시간 보장 법제화를 제안하였습니다. 이것이 누리과정 개정방향 설정의 근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즉, 아동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을 해야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국정가제 구현을 위해 유아교육 혁신 방안으로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발표하며 누리과정의 개정방향으로 개별 유아의 다양한 특성 고려, 유아의 자유놀이 권장, 현장 자율성 존중을 제시하였습니다.

또 다른 개정 배경으로는 국제동향이 있었는데, UN아동권리협약은 40가지 아동 권리를 제시하고 있는데 생존, 보호는 기본적인 것이고 발달의 권리는 그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면 이제는 참여의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교육의 방향이 아동의 참여권을 존중하는 것, 교육의 질과 유아교육의 질에서 사회 심리적 안녕을 언급하며 유아의 안녕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배움의 궁극적인 목적이 개인과 사회의 안녕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교사나 부모,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방향을 찾아나가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향하고 있어서 누리과정 개정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1.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 수준의 공통의 교육과정'으로 명시
2. 교육과정 구성 체계 확립
3. 기존 구성 체계 유지 및 5개 영역의 내용 간략화
4. 유아중심, 놀이중심 추구
5. 누리과정 실행력과 현장의 자율성 강조
6. 평가 간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