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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토크]

기본에 기본을 더한 우리원장님.

우선 우리원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관리동 어린이집 입니다.
원래 정원수는 많지만, 요즘 국공립이 계속 생기다보니 우리원 같은곳은 아이들이 점점 줄어가고있답니다ㅠ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우리원장님은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있더라고요...

분명 아이들이 없어서 힘들텐데, 아이들에게, 교사들에게는 투명한 원장님 입니다.
원장님과 만난지는 6년정도. 다른곳의 경험도 그만큼 있는지라, 원마다 운영적이 부분의 차이를 실감하곤 하는데, 원칙을 지키며 본인이 힘드시더라도 투명한 모습으로 운영하신답니다.
사람은 힘들때에 본심을 볼수있는것 같은데, 힘들때에 더 따뜻함을 보여주셔서 더 믿고 의지하게 된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라는 말씀을 해주시며, 교사를 늘 지지해주시는 원장님. 저희도 존경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고, 본인도 실수를 하시면 인정하시고 교사에게 사과하는것을 부끄러워 하지않으시는 원장님. 늘 존경합니다.

교사들 하는 일 거의 비슷하지만, 교사들 일은 당연하듯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항상 고마워요. 미안해요, 감사합니다.하고 존댓말로 대해 주시며 인정하고 표현하시는 원장님. 존경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에는 원장님이 갑, 교사 을.로 작성하지만, 작성하시면서 늘 "내가 갑이아니라 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웃음주시는 원장님. 그 마음을 알아 존경합니다.

6년동안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에서 우리의 편이 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계셔주셔서 든든한 마음 입니다.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사를 구하면, 다른곳은 추천하고 싶지않은 곳들이지만. 항상 추천하는 그런 어린이집 이랍니다!(몇명 추천해서 함께 다니지요^^)
이런 곳에 아이들이 더 많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모전에 당첨이 되지않더라도~ 이 마음 원장님께 전해드리고 싶어요^^원장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