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북권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8년차 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제가 가장 어리지만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제가 주임선생님이 되었네요.
제가 이렇게 행복하고 믿음과 신뢰를 받으며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선생님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바로 원장님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원장님은 작년 저희 원에 오셨어요.
그 전까지는.. 정말 힘들게 일을 하며 하루하루 걱정과 힘듦 속에서 일을 했었는데
모든 것을 보상받는 듯.. 지금의 저희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천사원장님 공모전에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ㅠ.ㅠ!!!
1. 저희 원장님은 교사가 우선! 이십니다.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듯..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저희 원장님..
오티때에도 꼭 강조하여 말씀해 주셨어요.
교사도 사람인지라 힘들 때, 하기 싫을 때, 아플 때.. 많은데 항상 우리 감내하고 이겨내며 문드러지곤 했잖아요
저희 원장님께서는 표정만 보고도 마음을 알아주시고
실수를 하더라도 다그치거나 혼내시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고 격려와 조언을 해주세요.
예전엔 혼나고.. 자존감도 많이 무너지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해주시니 오히려 더 잘해야겠다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2. 저희 원장님은 "부자!" 이십니다 !! ㅋㅋ
저희가 항상 장난스레 "원장님 로또 되셨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ㅋㅋㅋ
월요일이면 힘내라고 커피를 사주시거나,
힘들 때면 맛있는 분식, 빵 등을 먹이시며 ㅋㅋㅋㅋ 힘을 주셔요.
당을 충전하고나면 힘이 솟지요 ^^ ㅋㅋㅋ
교사 생일에 개인적으로 알맞은 선물을 사주시기도 하고,
이번에 짧게 연차를 썼었는데 맛있는거 사먹으라면서 용돈을 보내주셨답니다 ㅠㅠㅠㅠㅠ 감동.....
그리고.. 부모님들과 아이들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 때... 맛있는 거 먹고 힘내라고 기프티콘을 보내주시고..
힘이 나고 사랑 가득한 글들로 위로를 해주십니다. ㅠㅠㅠㅠ
3. 저희 원장님은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십니다 ~!
몇 명의 친구들은 정말 어릴 때부터 다닌 친구들도 있는데, 정말 엄마처럼, 부모처럼 아이들을 사랑하고 대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과 즐거운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이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아요^^
4. 저희 원장님은 항상 긍정적 이십니다!!!
지금 모든 원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원아는 적어지고.. 적은 아이들로 다른 원과 경쟁하고 ..
점점 힘들어지고 예민해지는 아이들^^.. ㅎㅎ
그런 가운데에서도 항상 저희에게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절대 교사에게 불만이나 의심, 불신을 하지 않으십니다.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저희가 힘을 내어 즐겁게 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원장님을 저희가 존경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교사들도 때마다 원장님께 마음을 표현하고, 원장님도 더 표현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서로가 기쁘고 행복할까 고민하고 ㅎㅎㅎㅎ
이벤트도 하며 즐거운 원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할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답니다 ~~~~~~~~~~~
우리 원장님 짱이야~~~~~~~~~~~~~~~~~~~~~~~~~
배고프다고 했더니 손수 쫄면도 해주시는 원장님~~~~~~~~~~~
항상 격려로 교사들을 챙겨주시고!! !ㅠㅠㅠ
연차 쓰는데 용돈 챙겨주시는 원장님 봤어요?!!?!?
다음엔 어떤 이벤트를 할지 ^_______________^
행복해요 ~~~~~~~~~~~ 동네사람들 다들어줘요 ^____________^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