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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토크]

(천사원장님) 우리 원장님 모든면에서 최고에요!

안녕하세요:) 저희 천사같은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저희 원장님은 원장님께서 교사 시절 겪었던 불편하고 힘들었던 일들(아침당직7시반까지 출근, 방학때 당직, 어린이집 잡 업무, 늦은 시간까지의 근무 등)을 교사에게 시키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모두 하십니다.
오히려 교사들이 너무 원장님께서 다 하시는 것 아니냐고 저희가 하겠다고 하시면 아니라고 푹 쉬라고 하시면서 교사들을 늘 배려해주십니다.
제가 다른 원을 근무할 때는 이것들이 모두 교사가 하기에 당연한것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원에서 원장님을 만난 후 너무 감사함을 느끼며 나도 나중에 원장이 되면 우리 원장님처럼 교사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교사가 아프면 안된다, 교사는 아파 죽어도 어린이집에서 죽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교사로 성장해왔습니다.
저 또한 저의 빈자리로 인해 아이들이 걱정되어 아파서 빠진다는 생각도 못해봤고요. 어느날은 아파서 어린이집에 주사한대 맞고 가겠다고 말씀을 드리니 원장님께서는 많이 안좋으면 주사맞고 편히 쉬라고, 선생님이 먼저라고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눈물도 났답니다.

저희 원장님은 교사가 입맛이 없어서, 또는 아파서, 다이어트때문에 밥을 조금 먹는 날이 있으면 어김없이 그 날 오후 간식은 맛있는 것을 시켜주십니다.
아이는 당신이 볼테니 따뜻할때 먹으라고.. 많이 잘 먹어야 힘이난다며 늘 격려하시고 응원해주시기도 합니다.

어린이집교사는 가정일에 충실하기 어려운 직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저희 원장님은 가정에 어떤 일이 있을 때, 아이들이 아플때, 가족의 행사가 있을때 늘 주저말고 말하라고 하십니다. 원장님의 이런 배려로 어린 아이를 둘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도 어린이집에서 계속 편안하게 근무를 할 수 있고, 어린이집의 일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모든면에서 교사 먼저 생각하시고, 늘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해주시는 우리 원장님.. 우리원장님 천사 맞죠?
저는 저희 원장님과 천년만년 함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