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공동체

철저히 개별성을 존중하는 학급운영을 하고자 노력하는 나로서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이야말로 도전, 실천하기에 적합한 교육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모든 유아의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하지만 여전히 활동과 놀이 사이의 그 애매한 경계에서 매일 고민한다 (이런한 고민이 의미가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교사 주도의 활동을 '최소화'하며 필수 즉 안전, 생활지도 등에서만 필요에따라 활동을 하자는 일념하에 현충일, 625등 의미를 기억하는 한달이 되기위해 시도해본 협동화 여기서 다시한번 고민하되게는 아이들의 반응을 기록해보려한다 총 16조각중 정확히 3조각만 원했을뿐. (사진은 내가 보완한 결과) 13명은 누가봐도 진짜 하기 싫었구나 하는 결과물 과연 이렇다면 이것은 해야하는 과정이였던것인가 이는 비단 이번만의 활동에서 보이는 현상은 아니다 자.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자 자.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자 자, 글로 적긴 힘들지만 이 고민. 이 상황. 이 생각들 꼬리에 꼬리를 물어 보자

교실에 상자로 배 놀이터를 만들어 놀이했어요. 놀이터 가는 길을 구성하다 복도와 계단까지 확장되었어요! 교사가 보이지않는 곳은 위험하지 않냐고요? 산책길에는 유아들이 만들어놓은 뱡향이나 규칙들이 있었어요. 교사는 놀이를 하면서 경험하는 배움을 다양한 자료로 지원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