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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순간에 꼭 충고를 해야 할까?

    수십 번, 수백 번 고민 긑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돌아왔던 대답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나만 힘들어? 다른 사람도 똑같이 힘들다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면 할 수 있는데 왜 그것도 못하는 거야?" 사실, 듣고 보면 틀린 말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옳은 지적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가치가 훼손되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된다. 잘못된 충고를 한다면 반발심을 일으키고 자존감만 훼손시킬 테니까. 각자 삶의 무게를 일반화하고, 판단하는 건 꽤 위험한 생각이다. 쉽게 말해서 5살 아이가 엄마로부터 심부름 돈으로 만원을 받았는데 이를 잃어버렸다고 가정해보자. 그 아이는 엄마한테 혼날까 봐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울거나 두려워 할 것이다. 때문에 방어적인 행동으로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바로 아이를 꾸짖고 야단치는 것이 옳다고 볼 수 있을까? 일단은 괜찮았는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지 않을까. 먼저 마음을 달래주면서 두려운 감정을 날려보내야 한다. 그 다음에 시간이 지나 조언을 받아들일 만한 상태가 되었을 때 이야기해주는 편이 낫다. 이 말인즉슨, 훈계를 늘어놓는 것은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그 순간만큼은 들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면 좋겠다. 고민을 두고 판사처럼 유죄 무죄의 여부를 따지지 말자. 말하기 보다는 경청, 비판보다는 격력, 어쭙잖은 충고 보다는 위로의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는 힘이 된다. <손힘찬. 오늘은 이만 쉴게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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